참사가 일어난 무안공항 최신근황
전라남도 무안공항 최신근황.
텅 빈 무안공항에 세워져있는 자그만 텐트들
사고 후 143일, 아직도 공항에 살며 떠나지 못한 유가족들
아들 사망
2미터 크기의 텐트에서 5개월째 노숙과도 같은 삶을 이어오고 있다.
아버지 어머니 사망
아버지 어머니 사망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사망
조사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인도네시아나 에티오피아 같은 타국들은
항공사고의 예비보고서에
관제탑 교신 내역과 엔진데이터를 전부 공개하고 있다
반면 k - 사고조사위원회가 발표한 예비 보고서
아따 우덜 국뽕 보고서는 그딴거 없당께
콕핏 음성기록, 블랙박스 비행기록, 아무것도 기재되어있지 않은 알맹이 없는 보고서
더이상 신뢰하고 기다릴 수가 없다는 유가족들
아무도 처벌받은 사람이 없다
너무 억울하고 이해가지 않는다는 유가족들
하는둥마는둥 지지부진한 사고조사.
하지만, 사고원인에 대한 보고서는 이미 18년전에 나왔다.
2007년, 무안공항 개설당시 항국공항공사의 시설보완요청사항
무안공항 로컬라이저 구조물이 문제라는 유가족들
혹시나 몰래 덮어버리고 모르쇠해버려도 이상할거 없어서 직접 나와서 감시중이라고 한다
오늘도 사고정보 공개, 진상규명, 특검을 요구하는 유가족들
하지만 아무도 귀기울여 주지 않는다고 한다.
아내 딸 사위 손녀 손자 사망
출처: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335136&_dcbest=6&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