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화랑관 및 정보병과학교 교육생 시설 제보

안녕하십니까 첨부된 사진은 육사 생도들이 
생활하는 화랑관과 정보병과학교 교육생들이
생활하는 시설의 사진입니다 

곰팡이야 올해 여름이 유독 더웠고 장마였던 걸 
감안하더라도, 육사 시설 기준 30년 된 열악하고 
낙후된 시설을 지속 운용하는 부분 자체가 생활 및 
개선 관련하여 국가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육군사관학교뿐만 아니라 정보병과학교 시설 또한
비슷한 실정입니다. 1층은 곰팡이로 천정 텍스가 다
썩어서 떨어지고 벽제는 곰팡이가 득실득실합니다
에어컨을 켜도 습기가 빠지지 않습니다

매번 퇴소 간 설문에 나오지만 조치는 되지 않고
텍스만 갈고 있습니다 매번 교육기 수 수료 전 설문내용에
나오지만 교육이 끝나고 나가니 조치가 되는지도 모르고
새로운 교육생이 오면 "교육여건이 불비하다 이해해달라"
는 말로 양해를 구하고 거기서 몇 주, 몇 개월을 생활해야
하는 간부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청소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김용현 신임 국방부장관님의 취임 인사말처럼 초급 간부와,
중견 간부들의 복무 여건 개선과 처우개선이 절실합니다
말뿐이 아닌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