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사단 36여단에서 근무하는 한 인원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5사단 36여단에서 
근무하는 한 인원입니다.

저희 여단은 급식 관련 제보를 하고 
싶다는 인원들이 너무 많습니다
맛이 없어서? 청결하지 못해서? 불친절하니까?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맛이 호텔급 버금가는 맛과 
한치의 어긋나지 않는 청결함.
그 무엇보다 급양관님의 친절한 마인드로 
조리병들의 한결같은 미소로 
운영되는 신병영식당..

새로운 메뉴는 조리 2시간 전부터 테스트를 
해보고 이것을 급양관, 조리병, 조리원 
모든 분들이 한자리에서 
고민하고 토론하고 실천까지 
그 무엇보다 맛을 보장하고픈 우리의 어머니 
같은 존재들이 있기에 가능하지않나 싶습니다.

부대 내 병영식당에 웨이팅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저희 부대는 당연 있습니다.
맛이 보장되기 때문에.
가족처럼 친근감이 있기에.
잔반 그것이 무엇인지?
저희는 모두가 행복하게 하루를 
시작해 마무리합니다.

이 또한 급양관님의 노려 과 헌신이 
있기에 가능하고 이 글을 쓰는 제 자신 또한 
자랑스럽게 글을 올리지 않나 생각합니다.

근처 부대 계신 분들은 지나가실 때 한 번쯤 들리셔서
잠시나마 입으로 맛으로 힐링하고 가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우리 부대의 자랑 급양관님. 조리병들. 조리원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최근 부대 내 불미스러운 일들이 많이 있다지만
자랑스럽게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는 부대도 있습니다.

입이 즐거운 행복이 무엇인지 몸소 실천하는 
저희 부대를 소개하고자 제보해 봅니다^^

*게시물 본문에 첨부된 사진은 부대 내 홈페이지 
게시판에 있는 사진을 첨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