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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1. 22(수) 아침뉴스종합]

김주원
2025.01.22 추천 0 댓글 2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월 22일)

 

1.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직접 출석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탄핵심판 변론에 출석한 건 헌정사상 처음입니다. 윤 대통령은 계엄 당일 국회의원을 끌어내리라고 지시했다는 의혹과, 비상입법기구 쪽지를 전달한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부정선거 확인에 대해서도 “음모론이 아닌 팩트 확인 차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2. 현지시간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 취임하며 “미국의 황금기가 이제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취임 첫날 그는 바이든 정부의 행정명령 78건을 취소하고, 파리 기후협약에서 탈퇴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관세 부과를 실행에 옮기겠다는 의지와 정부 관료주의 개혁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3. 지난달 서울 신축 분양권 거래 건수가 41건으로 전달 대비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도 소득세를 전부 매수자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거래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4. 세계적인 경영 자문 회사 PwC의 모하메드 칸데 회장이 20일 세계경제포럼이 열린 스위스 다보스에서 매일경제와 만나 “트럼프 정부 출범이 한국 기업에 충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미국에 상당한 제조 생산 기반을 갖춘 한국에게는 오히려 트럼프 취임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2025년 1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휴대폰 7월 22일 이후에 사세요? 
→ ‘단통법 폐지’ 일자 7월 22일로 확정.

2014년 도입된 단말기 유통법은 통신사나 대리점들이 사람마다 보조금을 차별적으로 지급해 같은 제품도 가격이 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불공정이 만연하자 이의 해소를 위해 도입되었지만 이후 사업자 간 경쟁이 줄어 오히려 소비자가 불이익을 본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 되어 왔다

◇단통법 폐지일자 7월 22일로 확정
◇21일 법안 전자 관보 게재...6개월 뒤 시행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휴대폰 유통현장 찾아..."시장 혼란 최소화할 것"

 

2, 상장기업 ‘상장 유지’ 조건 10배 강화 
→ 2029년까지 상장유지 조건 코스피 기준 시총 500억원, 또는 매출 300억원으로 조건 강화.

현재 상장 폐지 기준은 코스피는 시총 50억원 또는 매출 50억원 미만, 코스닥은 시총40억, 매출30억 미만이다

■상장유지 조건 대폭 강화… 2029년까지 ‘좀비기업’ 200곳 퇴출
◇금융당국, 상장폐지·IPO 개선
◇시총 최대 10배·매출액 6배 상향
◇상장폐지 심의 등 절차도 간소화
◇기관투자자들 ‘공모주 먹튀’ 차단
◇의무보유 확약 비중 20 → 40%로

 

3. 20일 취임, 트럼프가 새로 쓴 기록들 → 
▷징검다리 재집권 : 연임 선거에 실패하고 차차기에 당선된 미 역사상 두 번째 대통령 
▷역대 최고령 취임 대통령 : 올해 78세로 바이든 취임 당시와 같지만 트럼프가 생일이 5개월 더 빠르다고 

◇미 역사에서 최초로 '중범죄 유죄 선고 받고 취임' 기록도

 

4. 의대생 복귀 본격화될까? 서울대 이어 연대 본과생도 잇단 복귀의사 
→ 서울대는 3·4년 30%가 복학 의사. 
연세대, ‘일부가 복귀 의사를 밝혔고, 정확한 수치를 집계 중’... 

서울대의대 본과 3·4학년 정원의 약 30%가 새 학기 수업을 듣기 위해 학교로 복귀한 가운데 20일 서울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대는 3·4년 30%가 복학 의사
◇“서울대가 학생 복귀의 구심점될듯”

 

5. 출판계 ‘베스트셀러 따라 하기’ 여전 
→ 지난해 5월 출간된 
▷‘초역 부처의 말’이 독자들의 관심을 받자 12월엔 
▷‘초역 붓다의 말’이 다른 출판사에서 나와.

지난 2020년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가 큰 인기를 얻자 2021년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면’, 
▷2022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가 연이어 나오기도

 

6. 나라마다 다른 우체통 색깔 → 
▷ 빨간색- 한국, 영국·일본·캐나다... 
▷파란색- 미국·러시아... 
▷녹색- 중국·아일랜드... 
▷노란색- 독일·프랑스·스웨덴·브라질... 
▷오렌지색- 네덜란드·인도네시아... 

 

7. 트럼프, 취임식서 ‘선거 부정’ 또 다시 주장 
→ 취임식 연설에 이은 추가 연설에서 ‘2020년 대선은 완전히 조작됐다, 우리는 수백만 표를 더 받았다’고 주장. 
이어 2021년 발생한 의사당 난입 사태 관련자 사면 예고 발언도...

 

8. 김치 종주국 한국이 지난해 중국에서 수입한 김치 
→ 2754억원... 
불결, 위생 우려에도 전년 대비 16% 증가. 
배추, 양념 형태로 들어 온 것 포함하면 더 많아.

지난해 10월 1일부터 해썹 적용업소에서 생산된 경우에만 수입이 가능하도록 수입 조건 강화


9. 트럼프 눈치 안보는 유일한 사람? 엔비디아 CEO '젠슨 황' 
→ 미 증시 시총 1, 2위를 다투는 엔비디아, 애플의 두 CEO 행보 대비.

▷젠슨 황은 트럼프가 규제 대상 보는 중국은 물론, 미국의 반도체 산업을 훔쳐 갔다고 비난하는 대만에서 광폭 행보... 
한편 애플 CEO 쿡은 취임식 트럼프 바로 뒷자리 참석... ▼

트럼프 취임식 대신 중국, 대만 방문을 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대만 협력사들과 함께 저녁을 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 ‘관저’, ‘공관’, ‘관사’ 
→ 관저(官邸)의 표준국어대사전 설명을 보면 ‘정부에서 장관급 이상의 고위직 공무원들이 살도록 마련한 집’이라고 돼있지만 현실에서는 ‘대통령이 살도록 마련한 고익 주택’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대신 국무총리, 장관의 공식 주택은 ‘공관’, 광역자치단체장의 공식 주택을 관행적으로 ‘관사’라고 한다
 

댓글


감사합니다
2025.01.22
답글 추천 0

감사합니다 😊
2025.01.22
답글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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