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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1. 24(금) 아침뉴스종합]

김주원
2025.01.24 추천 0 댓글 2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월 24일)

 

1. ‘언로킹 밸류(Unlocking Value)’라는 명칭을 쓰는 농심 소액주주가 지난 22일 농심의 낮은 수익성과 주가수익을 지적하는 내용의 공개 주주 서한을 발송했습니다.

개인 투자자 신분으로 공개 주주서한을 발표한 건 국내 첫 사례입니다.

◇익명 투자자 “밸류업 미진하면 소액주주와 대응”
◇주주연대 플랫폼 가입자 1년새 2배로

 

2.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2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비상계엄 선포 당시 발표된 포고령 1호와 최상목 당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전달된 국가 비상입법기구 관련 쪽지는 모두 자신이 작성한 것이라고 진술했습니다.

 

3.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준공식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참석을 추진합니다. 
주요 장관급 인사와 상·하원 의원도 초청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전경. 현대차그룹

◇11조원 투입한 HMGMA
◇일자리 최소 8500개 신설
◇연간 110만대 미국서 생산

 

4. 경기 부진 여파로 국내 온라인 쇼핑몰 폐업 건수가 9만건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소비 한파가 이어지는 데다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 중국 이커머스 공세로 문을 닫는 업체가 속출했습니다.

◇"中 저가공세 못당하겠네" 12월에만 1.5만곳 문닫아

 

5. 헌법재판소가 23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국회의 탄핵안을 기각했습니다. 
지난해 8월 2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탄핵소추안이 의결된지 174일 만입니다.

 

6. 3분기 연속 제로 성장… 현실이 된 ‘피크 코리아’

한국 경제성장률이 3개 분기 연속으로 0% 안팎을 기록했다. 
지난해 4~12월 경제 성장이 거의 멎었다는 뜻이다.

성장률이 3개 분기 연속으로 0.1% 이하를 기록한 것은 외환 위기 직격탄을 맞은 1997년 4분기(-0.6%), 1998년 1분기(-6.7%), 2분기(-0.8%) 이후 26년 만에 처음이다. 
작년 4분기는 11월 전망(0.5%)의 5분의 1에 불과하다.
 

◇작년 2% 성장… 올해는 더 안 좋아
◇-0.2%(2024년 2분기)→0.1%(3분기)→0.1%(4분기)


■ 건설업 타격이 가장 커… 착공 물량 29% 급감

◇작년 투자 -2.7%… 3675곳 폐업… 
◇인건비·자재값도 뛰어 이중고

 

7. 트럼프 북핵 용인?…첫 쿼드성명서 '한반도 비핵화' 빠져

 

◇美 대북정책 변화 시그널에…커지는 韓 안보 불안
◇취임식 계기 4국 외교장관 회동
◇北언급없이 中견제 내용만 담아
◇트럼프 "北은 핵보유국" 발언
◇미·북, 핵군축 협상 가능성 커져

 

1월 24일 금요일, #HeadlineNews

 

1. 윤 대통령, 헌재 탄핵심판 변론 마치고 서울구치소 도착

2. 서부지법원장에 김태업…법원난동 사태 속 '원포인트' 임명

3. 日민간단체, 북한과 민간교류 전국조직 내달 출범 추진

4. 공수처장, 尹대통령 영장청구날 회식에 "후회없어…국민보기 부적절하면 사죄“

5. 비먼 전 USTR 대표보 "트럼프 2기, 韓 대미흑자 우려…개선 압박할 것“

6. 작년 韓경제 성장률 2% 턱걸이…계엄충격 등에 4분기 0.1% 그쳐

7. '미공개 정보이용 주식거래 의혹' LG家 장녀 부부 불구속 기소

8. 경찰, '중국 간첩 99명 체포' 보도한 인터넷 매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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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휴텍스제약 "GMP 취소 관련 1심 패소…판매 유지한 채 항소“

38. 필수 예방접종 거르고 물 탄 우유 먹인 20대 부부 징역형

39. '아동 학대 살해' 태권도 관장 선고 연기…상습학대 추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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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앞·양옆·천장까지 화면…CGV, 세계 첫 4면 스크린X관 개관

43. 사찰서 '세븐 포커' 도박 법주사 승려 6명 벌금형 구형

44. [날씨] 맑고 공기 대체로 '청정'…동해안 쪽 눈·비

 

2025년 1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9급 공무원 월300 이상... 
→ 공직사회 ‘MZ 이탈’ 막기 위해 2027년까지 월급 대폭 인상. 
평균 9년이 걸리던 6급→5급(사무관) 승진 기한도 ‘5급 선발승진제’ 등으로 속진 기회 도입, 
조직문화, 복지 개선 등 유인책도 


2. 세계 최초 ‘암모니아’ 엔진 개발 성공 
→ 한국기계연구원-현대차·기아 공동 개발. 
암모니아(NH3)를 연료로 사용하여 온실가스 발생이 없다.

이번 개발된 엔진은 2리터급으로 향후 차량, 선박, 항공 등 다양한 분야의 원천기술로 활용될 전망...

*암모니아 엔진은 탄소배출을 줄이는 방안으로 기대 받고 있다. 
그러나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등 배출이 많아 완벽한 친환경 기술이 될 수 없다는 분석도 있다

기계연, 현대차·기아와 공동개발
차세대 모빌리티·발전 분야 탄소중립 핵심 기술 확보

 

3. ‘고향사랑기부’ 모금액 880억원…전년比 135%↑ 
→ 인구소멸 지자체 평균 4억 9000만원. 
고향사랑 기부금은 자기가 선택한 지역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의 재원으로 쓸 수 있다. 
10만원까지 세액공제가 되어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로 환급받고 해당 지자체의 선물(3만원)도 받을 수 있어 오히려 이익
사용자가 올린 이미지
◇2024년 기부건수 약 77만건
◇지역 균형발전에 성과 기대

 


4. ‘전자상거래법’ 환불 기준 
→ 7일 이내. 
단 파손·불량 등 하자가 있는 상품은 3개월 혹은 해당 사실을 안 날로부터 30일. 
그러나 환불을 해주지 않더라도 과태료가 현재 250만원에 불과해 억지력이 약하다는 지적, 
공정위 법 개정 추진

 

5. 신용점수 1000점 만점에 900점도 겨우 중간? 
→ 신용평가회사 NICE의 경우 재작년 말 기준 신용점수 900점 이상인 사람은 전체(4853만명)의 46.1%, KCB도 43.4%...

은행 가계대출 평균 신용점수 930점대... 
‘신용 인플레이션’으로 900점 고신용자도 2금융권에서 돈 빌려...▼


6. 설연휴 병의원·약국, 본인부담 30~50% 더 내야 
→ 평소에도 
▲야간(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토요일 오후 
▲공휴일(일요일 포함) 진료에는 가산제 적용해 온 것

 

7. 오늘(24일)부터 비둘기에게 먹이 주면 과태료 
→ 환경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를 위한 법률’ 시행령 개정, 
이를 근거로 지자체는 조례를 통해 집비둘기 등 유해야생동물에 먹이 주는 행위를 금지할 수 있으며, 위반시 20만원 ~100만원의  과태료 가능

조례안은  1월 24일부터 시행된다. 
단, 과태료 부과 규정은 유에 기간을 둬 내년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8. 뉴진스 ‘어도어에 돌아가지 않겠다’ 이름도 바꿀 것... 새 이름 공모 
→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그룹 뉴진스,  소셜미디어 통해 ‘당분간 새 이름으로 활동, 추후 소송을 통해 뉴진스 이름을 되찾고 독립’ 밝혀. 
어도어 측, 새 활동명 공모 등은 ‘중대한 계약 위반’ 반응

 

9. 서울에서 ‘KTX로 1시간 반’의 역작용? 
→ 혁신도시 김천, 인구 다시 감소... 
2013년~15년 농림축산검역본부, 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공공기관들의 대거 이전으로 2017년 14만 3,000명까지 늘었던 인구가 2024년 13만 5,000명으로 2008년 수준 감소.

 

10. ‘날개 돋힌(x) 듯’, ‘가시 돋힌(x) 말’ 
→ ‘날개 돋친(o) 듯’, ‘가시 돋친(o) 말’로 써야 옳다. 
‘돋치다’는 ‘밀치다’, ‘넘치다’처럼 ‘돋다’에 강조를 나타내는 ‘치’가 붙어 된 말이다. 
'돋다'는 자동사로 '먹다 → 먹히다' 등 타동사와 달리 '히'가 붙어 '돋히다'라는 피동형을 만들지 않는다 

댓글


감사합니다 😊
202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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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25.02.11
답글 추천 0

지휘통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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