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란 영웅전 작가 최근작 결말 요약 해드림

스토리는 대충 SCP 같은 괴물보관소가 격리실패로 괴물들이 다 뛰쳐나옴

괴물 먹이로 던져질 예정이던 실험 대상자들이 상황 터지면서 얼떨결에 탈출하는게 이야기 시작임

왼쪽에서부터 오른쪽까지 인물 설명하면

뒤 돈 사람은 싸패끼 있는 연구시설 박사로 저기 검은 피부 여자애를 속으로 좋아함

맨 왼쪽 여자는 염동력을 쓰는 존재로 사실은 겉 모습은 초능력으로 보여주는 허상이며 인간의 머릿속에 기생하는 시체 벌레의 여왕임 인간이 되는게 꿈이라 정체를 숨기고 인간을 도와주며 탈출 해서 인간 소녀가 되고 싶다 믿음

가운데는 주인공 왼쪽 여자애의 숙주로 머릿속에 시체벌레가 있어서 염동력을 같이 쓰는중이며 어릴적 헤어진 누나 말고는 가족이 없는 고아임

까만 여자애 : 주인공이 찾고 있는 누나로 선한 사람임 맨 오른쪽 부잣집 여자애의 친구로 도와주다가 같이 납치 당해서 팔려옴 

맨 오른쪽 부잣집 아가씨인데 성격 착함 

대충 이런 맴버로 괴물들 하나씩 무력화 시키면서

잃어버린 가족을 찾고 비밀을 찾고 목표를 다시 세우고 잘 나가다가

갑자기 부잣집 아가씨가 개억까로 악신한테 빙의 당하면서 처참히 아웃

바로 다음 에피소드에는

까만 여자애는 귀신 들린 아이한테 영혼이 바꿔치기 당하는데 박사가 판단미스로 까만 여자 애 영혼이 들어있는 육체를 산채로 튀겨버리면서 고통스럽게 사망 

주인공은 복수할려다가 빙의된 귀신한테 허무하게 사망

벌레 여왕은 숙주가 죽자 주인공 몸을 차지하고 복수를 하긴하는데 그 과정이 인간이 될려는 자신의 꿈때문에 사랑하던 주인공이 죽었다고 생각해 생각을 고쳐먹고 인간의 형태를 포기하고 싸움 끝에 귀신을 저승으로 보내버림

저승에 있는 망자의 행렬에 주인공이 있는걸 보고 자기도 같이 가겠다고 다가가는데 

천사가 나타나서 괴물 새끼가 어딜 사람 구역에 들어오냐하고 컷해버리면서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혼자 영겁의 시간을 죽지도 못하고 자살시도만 하면서 자신의 목표랑 완전히 동떨어진 결말을 맞이하며 후회하며 떠돌게 됨

이런 주연진의 희생속에 마지막까지 살려놓은 꼬마 아이가 있는데

문 밖으로 나가자마자 바로 대가리 따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일하게 살아남은 싸패 박사는 첫사랑을 자기 손으로 죽여서 정신적으로 뒈져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이야기가 기승전 직전까지 잘 가다가 갑자기 무너져버리고 엔딩남 ㅋㅋㅋㅋㅋ

작가 후기는 작가와 독자가 이야기를 함께 만드는거니 니들 책임도 절반 이러고 있음 그래서 난 다시는 안 볼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