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양이 아파서 병원 데려갔는데
우리고양이 만 2살임. 보호소에서 데려온 애인데도 엄청 개냥이야
계속 감기증상 있길래 집근처에서 제일 빨리 여는 병원 가서 검진하는데
의사가 자꾸 허피스, 칼리시 키트 검사하래서 허피스 (4만원) 검사했는데
음성나옴
그랬더니 칼리시 검사(4만원)도 자꾸 해보래
근데 이미 처치실에서 고양이가 스트레스받은게 다 들려서
ㄴㄴ괜찮다하고 감기약 2주치만 처방받았음
웃긴게 수의사가 고양이에 대해 잘 모르는건지
내 앞에서 전공책?같은거 꺼내서 허피스증상을 찾아보고앉았음;;
그러고 집에 와서 할일하다가 폰을 봤는데
이딴문자 와있네...
아무리 실수라도 어떻게 저딴 실수를하는지..
너무 열받는데 어디 털어놓을곳이 없어서
개드립에다가라도 하소연한다.
우리 고양이 보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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