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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동안 초밥만 만든 스시집이 어묵알탕 집이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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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4.21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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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7년 동안 초밥만 만든 스시집이 골목식당에 솔루션 신청

 

2.골목식당에 나온 알탕집 가서 배워오라고 함

 

3.다른 메뉴 싹 다 밀고 6000원 짜리 알탕 단일메뉴만 팔기로 함

(단가 , 마진 , 저녁 술손님은 전혀 고려 X)

 

4..초밥만 17년 한 사람한테 스시집 1번도 안해본 사람이 

내가 초밥 가르쳐 줄려고 했는데 왜?

 

5. 먹어보더니 뭔가 좀 부족하다며 직접 솔루션 시작

 

6.알탕에 어묵(!)을 넣는건 어떠냐고 묻더니 

사장이 그건...좀 하는데도 아묻따로 어묵 넣어서 팔라고 함

 

7.'어묵알탕' 이라는 어디에도 없는 희대의 메뉴 탄생

 

8.폐업엔딩

 

 

 

알탕이 시원 칼칼한 맛을 즐기려고 먹는 건데, 어묵을 넣으면 국물이 텁텁해지고 알탕 본연의 맛이 사라짐.

 

알탕은 원래 무랑 알이랑 해서 시원하고 얼큰한 맛으로 먹는건데

 

어묵 들어가면 어묵이 튀긴거라 국물 느끼해져서 시원한 맛이 반감됨

 

괜히 사람들이 알탕에 어묵을 안넣는게 아닌데, 알탕에 어묵을 넣겠다는 발상 자체가 이해가 안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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