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2300만 유튜버, 쿠르츠게작 채널에 올라온 "한국은 끝났다"

요약: 

 

1. 한국은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2023년 0.72명)로 인해 전례 없는 인구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인구 폭탄'으로, 돌이킬 수 없는 지점을 넘어섰습니다. 이 위기는 경제, 사회, 문화, 군사 등 국가 전반에 걸쳐 심각한 붕괴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수십 년간 지속된 저출산의 영향은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2060년경 한국은 인구가 30% 감소하고 세계에서 가장 고령화된 국가가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는 연금 시스템 고갈, 극심한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장기 경기 침체, 정부 재정 악화 등 심각한 경제적 결과를 낳을 것입니다. 사회적으로는 노인 인구 급증에 따른 부양 부담 증가, 외로움 만연, 지방 소멸 및 도시 집중 심화, 문화적으로는 전통 단절 및 청년 문화 위축 등이 예상됩니다. 군사적으로도 병력 자원 부족으로 국방력 유지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3. 이러한 위기는 단순히 부유하고 교육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출산율이 낮아지는 일반적인 현상을 넘어, 한국 특유의 극심한 경쟁 문화, 과도한 노동 시간, 높은 주거비 및 사교육비 부담, 전통적인 성 역할 고정관념, 부족한 가족 지원 정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이미 형성된 인구 구조 때문에 단기적인 출산율 반등만으로는 위기를 극복하기 어렵습니다.

 

 

 

한국은 끝났습니다. 가혹하게 들릴 수 있지만, 한국은 곧 모든 면에서 붕괴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인구학적으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문화적으로, 그리고 군사적으로 말입니다.

 

 

 

 

 

왜냐하면 수십 년 동안 한국은 인류 역사상 전례 없는 출산율 위기를 겪어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아마 돌이킬 수 없는 지점에 도달했을 것입니다. 안정적인 인구를 유지하려면, 여성 1인당 약 2.1명의 출산율이 필요합니다. 1950년대 한국인들은 평균 6명의 자녀를 낳았습니다. 1980년대에는 그 비율이 2명 미만으로 떨어졌고, 2023년에는 여성 1인당 0.72명이었습니다. 이는 역사상 가장 낮은 기록입니다.

 

 

 

서울의 출산율은 0.55명 정도로 훨씬 더 낮습니다. 

 

 

평균적으로 이곳 여성의 절반 정도는 아이를 갖지 않을 것이고, 나머지 절반은 단 한 명만 가질 것입니다. 이 숫자들은 실제 세상에서 무엇을 의미할까요?

 

 

 

 

출산율이 현재 상태로 유지된다면, 한국인 100명은 36명의 자녀를 가질 것입니다. 그들이 자라면 13명의 자녀를 가질 것이고, 그들은 다시 5명의 자녀를 가질 것입니다. 

 

 

 

불과 4세대 안에 100명의 한국인은 5명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오늘날 한국의 인구 피라미드를 보면, 이것이 꽤 현실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50세 인구 4명당 1세 아이는 단 한 명뿐입니다. 대체 출산율 이하로 40년을 보낸 후에도 그 결과는 대체로 눈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한국의 인구는 사상 최고치이며, 노동력과 GDP도 마찬가지이며 여전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구 통계는 화물 열차처럼 다가옵니다. 멀리서 희미하게 들리다가 결국 당신을 덮치는 거죠. 한국은 곧 그 열차에 치일 것입니다. 2060년이 되면, 우리가 오늘날 알고 사랑하는 한국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붕괴는 어떤 모습일까요? 그리고 왜 지금 그것을 멈추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까요? 35년 후 미래인 2060년으로 시간 여행을 가서 그때 한국이 어떤 모습일지 봅시다.

 

 

 

 

 

인구 통계에 관해서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예측은 UN이 만든 것입니다. 그들은 낮은 출산율, 중간, 높은 출산율의 세 가지 시나리오를 예상합니다. 하지만 과거에 한국에 대한 모든 UN의 중간 예측은 지속적으로 너무 긍정적이었습니다. 2022년과 2023년 사이에만 한국의 출산율은 추가로 8% 하락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최근 몇 년간 가장 정확했던 최신 저출산 시나리오를 사용할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여전히 예측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과 미래는 먼 나라 이야기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2060년 한국의 인구 피라미드는 이런 모습일 것입니다. 

 

 

 

인구는 30% 감소했을 것이며, 단 35년 만에 1,600만 명의 한국인이 사라졌을 것입니다. 그리고 인류 역사상 가장 늙은 나라가 될 것입니다. 

 

 

 

한국인 두 명 중 한 명은 65세 이상일 것이고, 10명 중 1명 미만이 25세 미만, 100명 중 단 한 명만이 어린 아이일 것입니다.

 

 

 

 

아이들이 뛰어놀지 않아 거리가 이상할 정도로 조용한 나라에서 깨어나는 것을 상상해보세요. 

 

 

 

작은 도시들은 버려질 것이고 

 

 

 

인구의 절반은 노인이며 혼자 살거나 과밀한 요양원에 살고, 

 

 

 

소수의 사람들이 필사적으로 사회를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한국은 여러 대가를 치러야 할 것입니다. 
첫번째는 경제 붕괴입니다.

 

 

 

 

2023년에도 65세 이상 한국인의 40%라는 놀라운 수치가 빈곤선 이하에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2060년에는 이 수치가 비교적 좋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연기금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가치는 약 7,300억 미국 달러입니다. 

 

 

 

하지만 2040년대에 성장을 멈추고 

 

 

2050년대에는 완전히 고갈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2060년에는 연금을 노동 인구가 지불해야 할 것입니다.

 

 

 

 

연금 제도가 작동하려면 은퇴자 1명당 세금으로 부양하는 2~3명의 노동자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2060년에 15세 이상 모든 한국인이 일한다고 가정하더라도, 노인 1명당 노동자는 1명 미만이 될 것입니다. 노동자들은 엄청난 비용을 감당할 수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노인 빈곤이 흔해질 뿐만 아니라, 상당수가 일하도록 강요받을 것입니다. 

 

 

물론 그것조차 불가능 할 것입니다. 
2060년쯤이면 한국의 경제는 붕괴되어 있을 테니까요. 

 

 

대체로 경제 규모는 노동력 규모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큰 경제를 가지려면 많은 것을 생산할 많은 노동자와 그것을 살 더 많은 사람이 필요합니다. 

 

 

 

오늘날 한국에는 약 3,700만 명의 생산가능인구가 있으며, 약 1조 7천억 미국 달러의 GDP를 창출합니다. 하지만 2060년까지 노동력은 절반 이하인 약 1,700만 명으로 줄어들 것입니다. 

 

 

물론 기술 발전으로 생산성이 더 높아질 것이고 각 개인은 아마 오늘날보다 더 많이 생산할 것입니다. 하지만 생산성이 지난 수십 년간 보아온 것과 같거나 더 높은 속도로 계속 성장하더라도, 한국의 GDP는 2040년대에 정점을 찍고 영구적인 경기 침체에 들어설 수 있습니다. 

 

 

 

2050년에 영구적인 경기 침체에 들어설 것이라는 더 낙관적인 예측도 있지만, 이는 현실적이지 않은 인구 시나리오에 기반합니다.

 

 

경제의 또 다른 요인은 과학, 기술, 혁신이며, 이는 주로 청년과 중장년층에 의해 큰 도약이 이루어지는 분야입니다. 젊은이들은 사회의 부에 기여하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하는 사람이 현저히 줄어든다는 것은 정부의 세금 수입도 훨씬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하며, 정부는 진퇴양난에 빠질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노인 인구의 절반을 부양해야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수입이 줄어드는 것을 보게 됩니다. 병원이나 사회 복지 혜택과 같은 필수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삭감해야 할 것이며, 

 

 

기반 시설은 규모의 경제가 있을 때만 작동하므로, 국가가 대도시 지역으로 수축함에 따라 작은 공동체는 버려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론, 미래에 투자할 돈도 충분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나쁜 상황이지만, 한국 사회와 문화에 일어날 일은 더 나쁠 수 있습니다. 사회 및 문화적 붕괴가 우려됩니다. 사회가 어떻게 발전할지 추측하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몇 가지 꽤 피할 수 없는 추세가 있습니다. 

 

 

 

오늘날 이미 한국인의 약 20%가 혼자 살고 있으며, 20%는 가까운 친구나 친척이 없다고 보고합니다. 

 

 

2060년까지 70세 한국인의 50%는 형제자매가 없을 것이고, 30%는 자녀가 없을 것입니다. 

 

 

 

25세에서 35세 사이의 청년들은 인구의 5%만을 차지할 것이며, 일반적으로 형제자매가 전혀 없을 것입니다. 

이는 노인들에게는 가까운 가족이 거의 없게 만들고, 젊은이들에게는 특히 대도시 밖에서 가족이 거의 없고 잠재적 친구도 거의 없게 만듭니다. 엄청난 규모의 외로움 전염병은 거의 보장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게다가 한국 문화는 아마도 큰 쇠퇴를 경험할 것입니다. 2000년에는 25세에서 45세 사이의 한국인이 1,750만 명이었고, 이들은 인구의 37%를 차지했습니다. 이 세대가 우리에게 K-Pop, K-드라마, K-푸드 및 전 세계로 퍼진 다른 많은 트렌드를 가져다주었습니다. 

 

 

2060년에는 해당 연령대에 단 560만 명만이 있을 것이며, 이들은 인구의 16%에 불과할 것입니다. 

 

 

 

많은 문화적 전통이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구세대가 그것을 전수할 젊은이들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젊은이들이 사라지면서 많은 전통이 사라질 것입니다. 젊은이들이 없다면 한국 문화의 영혼은 줄어들고 시들어갈 것입니다. 

 

 

농촌 지역은 쇠퇴할 것이고, 대부분의 중소 도시는 유령 도시로 변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일본에서 이것을 보고 있습니다. 한국의 많은 지역은 단순히 사라지고 자연에 의해 되찾아질 것입니다.

 

 

 

청년들은 모두 서울이나 다른 대도시 생활권으로 이주해 갈 것이고 

 

 

 

최악의 경우에는 주변 국가로 이민을 떠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남북한은 기술적으로 전쟁 중이며, 2060년에도 여전히 그럴 수 있습니다. 
한국은 여전히 젊은 남성들에게 18개월의 의무 군 복무를 시킬 여유가 있을까요? 

 

 

 

오늘날 전투 가능 연령 남성의 5%가 군대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2060년에는 오늘날의 수치와 맞추기 위해서만 15%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네, 잠깐만요. 이건 좀 과하네요. 돌아갈 방법은 없을까요? 

 

 

 

네 이제 정말 바로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인구 절벽의 문제는 일단 벌어지면 되돌릴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출산율이 마법처럼 세 배가 되어 여성 1인당 2.1명의 대체 출산율에 도달하고 그 상태를 유지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2060년에도 여전히 통 위에 거꾸로 선 피라미드와 통 모양이 섞인 형태일 것이며, 

 

 

 

65세 이상 노인 1명당 생산가능인구는 여전히 1.5명에 불과할 것입니다. 

 

 

 

이상적인 시나리오에서도 한국은 인구 문제를 회복하려면 인구 피라미드 중간의 졸라 메진 저 피할 수 없는 구간을 통과해야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희망의 씨앗도 있습니다. 네, 상황은 암울하지만, 적어도 장기적으로는 한국이 인구가 다시 아이를 갖기를 원하게 만드는 빠르고 사회적인 변화를 제정한다면 회복이 가능합니다. 2024년 출산율은 9년 만에 처음으로 약간 상승하여 0.75명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계속되려면 한국은 현실을 직시하고 어떻게 이 지경에 이르렀는지 자문해야 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나빠질 수 있었을까요?

 

 

일반적으로 사회가 더 부유해지고, 교육 수준이 높아지고, 아동 사망률이 급락함에 따라 사람들은 더 적은 수의 자녀를 갖기로 결정합니다. 

 

 

 

한국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이 모든 추세를 어떻게든 가속화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은 기록적인 시간 안에 빈곤에서 벗어났지만,

 

 

그 과정에서 독특한 종류의 일 중독과 극심한 경쟁 문화를 발전시켰습니다. 

 

 

 

주당 근무 시간은 40시간이고 법정 최대 시간은 주 52시간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무급 초과 근무는 일반적이며, 

 

 

정부는 법정 근무 시간을 주 69시간으로 늘리자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과 높은 생활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도시의 부동산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자녀를 명문 대학에 보내려면 과외 비용을 지불해야 하므로 교육비가 매우 높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한국이 다른 대부분의 부유한 국가들보다 가족 수당에 더 적은 돈을 지출하는 가운데 일어나고 있습니다.

 

 

구식의 문화적 규범은 상황을 더 악화시킵니다. 

 

 

부부가 가정을 꾸리려면 결혼은 거의 필수적입니다. 2023년에는 아기의 4.7%만이 미혼 여성에게서 태어났습니다. 
 

 

 

 

모든 선진국 중에서 한국 남성들은 가정 내 가사 노동과 육아 분담률이 가장 낮습니다. 

 

 

이는 여성들이 임신 후에도 직업을 유지하려면 불균형적인 양의 일을 떠안게 만들고, 많은 남성들은 주된 생계 부양자로서 성공적인 경력을 가져야 한다는 사회적 기대에 압도당합니다. 

 

 

가정을 꾸릴지 말지는 개인적인 결정이며,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그것에 반대하기로 결정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한국은 매우 적은 수의 아이를 낳게 만드는 문화를 만들어냈습니다.

 

결론적으로, 인구 붕괴는 미래의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일어나고 있으며, 이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2023년 중국의 출산율은 1.0명,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1.2명, 독일은 1.4명, 영국과 미국은 1.6명이었습니다. 비록 한국보다는 훨씬 나아 보일지라도, 이들 국가 역시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4세대 후 출산율 1.6명은 신규 인구가 60% 감소함을, 1.2명은 87% 감소함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출산율은 안정화나 회복의 징후 없이 여전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에서 가장 이상한 점은 공론에 참여하는 거의 모든 사람이 상황의 심각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지난 세기는 인구 과잉 담론에 완전히 지배되었고, 우리에게 더 많은 아이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이상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면, 이런식의 미래는 너무 비현실적이어서 사실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와 같이 극단적인 인구감소는 인류 역사상 유례를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낮은 출산율은 주로 노동력 부족의 맥락에서 논의될 뿐, 우리 사회, 문화, 부, 그리고 우리의 삶의 방식에 대한 실존적 위협으로는 논의되지 않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fmu1WD2T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