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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연구진, “열 살 때 했던 게임 기억에 오래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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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4.15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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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hga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8856

 

 

옥스포드 대학교 인터넷 연구소 연구원 닉 발루외 2인의 연구진은 논문에서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에 걸쳐 등장한 콘솔을 레트로 게임기를 정의하고, 어떤 이들이 언제 레트로 게임을 즐겨 찾는지 분석했다. 연구는 18~79세까지 남녀 1,607명을 대상으로,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상의 6종류의 레트로 게임기 플레이 데이터를 수집해 진행됐다.

특히, 대상자들은 10살 무렵 가장 인기 있었던 콘솔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연구는 이를 게이머들의 개인적 향수 때문으로 풀이했다.

논문은 사람들이 10살 무렵의 게임 콘솔을 되찾는 이유는 ‘추억의 범프(reminiscence bump)’ 때문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추억의 범프는 40대 이상의 성인이 청소년기와 초기 성인기의 사건에 대해 더 선명하게 기억하는 경향을 이르는 현상이다. 보통 사람들이 20대 때 발매된 음악을 가장 선호하는 등의 경향을 보이는 현상이 여기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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