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유적을 따라, 육군박물관
천고마비의 계절에 육군박물관에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과연 육군박물관 어떤 곳인지 알아볼까요?
육군박물관은 우리나라 전통 국방 문화유산을 수집 및 전시한 전시하는 군사박물관 중 가장 오래된 건물입니다.
제1전시실(2층)은 고대실로, 제2전시실(3층)은 현대실로 운영되고 있고,
서울 노원구 화랑로 574, 육군사관학교 안에 있습니다.
※ 육군박물관 관람 안내
- 관람 요일 / 시간: 매주 화요일 ~ 일요일(휴장: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후, 신정/설 및 추석 연휴) / 오전 10시, 오후 14시
- 관람 방법: 육군사관학교 인터넷 홈페이지('온라인 서비스-관광예약' 메뉴)를 통한 관람 예약(최소 3일 전 신청)
제1전시실에서는 선사시대에 생활 도구로 시작된 무기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무기의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전쟁은 역사의 과정에서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고, 우수한 무기의 소유는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제2전시실은 현대실로 더 익숙한 무기와 장비들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벽면에는 연표들이 있어 전시품과 함께 보면 당시의 이야기를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육군박물관에는 상설 전시뿐만 아니라 특별전시들이 있습니다!
시기에 따라 조금씩 변하는데요.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는 두 가지 특별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군대의 상징, 군복>으로 제2전시실에서 나오는 길에 있습니다.
육군 군복의 변화와 외국군의 군복을 볼 수가 있으며 직접 군복을 입어볼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 특별전시는 <독립의 길, 창군의 길>입니다.
제1부 의열투쟁, 제2부 독립군의 활동, 제3부 광복군의 활동, 제4부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육군의 창군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육군박물관 밖 입구에 강재구소령 동상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옥외전시장, 야외전시장이 있어 알차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볼거리도 배울 점도 많았던 육군박물관!
여러분들도 꼭 예약하시고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