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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 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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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6.23 추천 0 댓글 2

육군 → 해군 → 공군 부사관으로 다 나온 사례가 있어요?

 

육군→ 해군 → 공군 학사장교로 다 나온 사례가 

있나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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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네, 육군, 해군, 공군 세 군에서 모두 군번을 받은 사례가 있습니다. 연합뉴스 보도(2019. 1. 18.)에 따르면, 오지성 준위가 육군, 해군, 공군에서 모두 군번을 받아 3개의 군번을 가진 군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오 준위는 해군 부사관으로 임관하여 복무하다가 공군 부사관으로 전군했고, 이후 육군 항공운항 준사관 교육훈련 과정을 마치고 헬기 조종사로 임관했습니다. 이는 매우 드문 사례로, 각 군의 특성과 부사관 제도의 복잡성 등을 고려할 때 일반적인 경우는 아닙니다.
다만, 부사관으로 임관 후 타군으로 전환하거나, 병 복무를 마친 후 다른 군의 부사관으로 지원하는 등의 사례는 종종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육군, 해군, 공군 부사관을 모두 경험한 경우는 흔치 않은 특별한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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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육군, 해군, 공군 학사장교를 모두 경험한 사례는 매우 드물지만,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장교는 한 군에 소속되어 복무를 시작하면 해당 군에서 계속 복무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상황을 가정하면 이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 최초 임관: 한 군(예: 육군)의 학사장교로 임관하여 의무 복무를 마칩니다.
* 전역 후 타군 재임관: 육군 학사장교로 전역한 후, 다시 해군 학사장교 시험에 지원하여 합격하고 복무합니다. 이후 같은 방식으로 공군 학사장교로도 지원하여 합격하고 복무를 마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 재지원 및 선발의 어려움: 각 군의 학사장교 선발은 경쟁률이 높고, 이미 타군에서 장교로 복무했던 경력이 오히려 지원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 나이 제한: 학사장교는 임관 시 나이 제한이 있기 때문에, 세 군에서 모두 복무하려면 매우 짧은 기간 내에 이를 모두 수행해야 합니다.
* 경력 단절 및 적응: 각 군의 문화, 병과, 임무 등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여러 군을 오가며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부사관의 경우, 위에 언급된 오지성 준위 사례처럼 육군, 해군, 공군을 모두 경험한 경우가 극히 드물게 존재하지만, 이는 주로 준사관 등 특정 직책으로의 전환과정에서 발생한 예외적인 상황입니다. 학사장교는 부사관과는 다른 임관 및 보직 체계를 가지고 있어, 학사장교로 세 군을 모두 경험하는 것은 훨씬 더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육군, 해군, 공군 학사장교를 모두 경험한 공식적인 사례는 현재까지 알려진 바 없으며, 현실적으로도 실현 가능성이 매우 낮은 시나리오라고 할 수 있습니다.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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