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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은 망했다, 너희는 탈조선해라”…이국종 교수, 작심발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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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4.15 추천 0 댓글 0

글쓴이 A씨에 따르면 이 교수는 강연에서 대한민국 의료계에 대한 작심발언을 이어갔다.

이 교수는 “조선반도는 입만 터는 문과놈들이 해 먹는 나라다. 이게 수천년간 이어진 조선반도의 DNA고 이건 바뀌지 않는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며 임진왜란, 병자호란 등 외적으로부터 공격받았던 역사까지 읊었다고 전해진다.

그러면서 “조선의 아들 딸들은 말을 못 알아먹는다”며 “서울대, 세브 노의(고령 의사)들과 공무원들에게 평생 괴롭힘 당하며 살기 싫으면 바이탈과 하지 마라”고 못박았다. A씨는 이 교수가 현업일 때 주변 동료들이 외상외과를 관둔 사례까지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과로사로 사망한 故 윤한덕 교수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평생을 외상외과에서 X 빠지게 일했는데 바뀌는건 하나도 없더라. 내 인생 망했다. 나랑 같이 외상외과 일하던 윤한덕 교수는 과로로 죽었다 너희는 저렇게 되지마라”고 내뱉었다.

 

국군 대전병원에서 군의관 한 명이 미국의사면허 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도 알렸다. 그는 “내가 국군대전병원 지하창고를 독서실로 개조했는데 정신과 군의관 한명이 거기서 USMLE(United States Medical Licensing Examination·미국에서 의사로서 진료를 하기 위해 필요한 자격을 얻기 위한 시험) 1차를 붙었다. 너무 기특해서 내가 플랜카드까지 달아줬다. 조선에는 가망이 없으니 너희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듯 탈조선해라”고 말했다.

 

 

https://m.mk.co.kr/news/society/1129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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