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들어올때 노젓는중인 한국 프로레슬링 근황
5월에 3천석짜리 이벤트 개최
동네 시장 초등학교 가서 무료공연하던 그 한프가 아니다
티켓가격 무려 10만원 8만원 6만원에 3000석이라는 도전..
장소는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가 열렸던 KBS아레나
3000석을 채우기위해 그야말로 원기옥을 끌어다 쓰고 있는데
얼추봐도 존나 많은 출연진
타지리 케인에 잼민이들을 위한 급식왕은 물론
왜인지 모르겠지만 윤형빈도 나옴
그리고
왕년의 WWE 스타들도 일부 나오는데
알베르토 델리오 옆에서 델ㄹㄹㄹㄹㄹ오 를 외치던 리카르도
존모리슨과 함께 등장하던 디바 멜리나
한때 제2의 레이미스테리오로 푸시받던 칼리스토까지 데려옴
그래도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는지
마라탕후루좌의 축하오프닝공연까지 확정되었다.
참고로 이미 1,2층은 거의다 팔려서 2000장 가까이 나갔다고 함
그리고 정말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지난달 이벤트에는
국힙 레전드 버벌진트와
유튜버 섬마을훈태가 찾아왔고
WWE까지 하고 감
잼민이들의 "순수걱정" 댓글역시 당연한듯 달리고 있다.
아무튼 몬가...몬가가 일어나고있는 한프.
과연 한프에도 봄은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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