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에서 근무하는 군인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은 걸까요?

전방에서 근무하는 군인은 대체
전생에 무슨 죄를 지은 걸까요?
저는 육군에서 근무하는 12년 차 부사관입니다.
전방이 의료, 문화 등 다른 지역에 비해 여건이
낙후된 거 모르는 사람 없고 물가가 도시보다 비싼 것,
진작 포기하고 가족과 살고 있으니 거두절미하겠습니다.
이제 겨울이 시작하는데 매년 느낀 거지만 낙후된 시설에
건물 구조부터 이상하고 도시가스조차 들어오지 않아
난방비를 몇 배는 더 내는데 더 이상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일반 도시가스보다 난방비가 약 3~4.5배까지 차이가 납니다
비교적 여건이 좋은 곳에서 근무하는 선/후임들은
따뜻하게 지내면 10만 원 어간 나온다고 하는데
보일러 빵빵하게 틀고 따뜻하게 사는 것도 아닌데
35~45만 원이 나옵니다..
최소한 겨울 난방비라도 지원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자녀가 나오는데 걱정이네요
육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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